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달군 철판 위의 사죄 (문단 편집) == 작중 등장 == [[토네가와 유키오]]가 [[E카드]]에서 패배하고, 카이지는 그에게 약속대로 죽은 동료들에 대한 사죄를 하라고 요구한다. 그러자 효도가 끼어들어서 사과에 대한 일장연설을 하더니, 토네가와에게 '진정한 성의를 보이도록' 달군 철판 위의 사죄를 명령한다. > 카이지 군. 인간은 필요하다면 머리 정도는 얼마든지 숙이지. 문제는 그 행위가 아니라 성의 아닌가? 마음 속 깊이 사죄하고 있느냐 어떠냐는 것이다. 제 아무리 머리를 땅바닥에 들이대도 마음 속으론 칼을 갈고 있다면 죽어간 자네 동료들도 편히 눈 감지 못하겠지? 카이지 군. 난 뼈저리게 느껴왔다. 엎드려 빈다는 것의 무의미에 대해, 마음 속 깊이... > 어려운 사람들이 내게 고개를 숙이면...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계속 돈을 빌려주곤 했지. 진심으로 돕고 싶었거든. 하지만 그 결과 계속 당하기만 했어. 서로 동의하에 계약서에 서명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갚을 시기가 오면 아무렇지 않게 떼먹으려 하지. 물론 겉으론 미안한 척하며 고개를 숙이곤 하지만 속으론 '이렇게까지 하는데 왜 용서해주지 않는 거야' 라며 멋대로 나를 비난하고, 냉혈한 취급을 해오는 거다. 너무한다고 생각하지 않나? 그런 놈들이 하는 사과에 진심이나 성의가 담겨 있을까? >''(중략 )'' > 정말로 죄송하다는 마음으로 가득하다면 어디서든 엎드려 빌 수 있을 터! '''설령 그 곳이... 살을 굽고 뼈를 태우는 철판 위에서라도 말일세. 그래야 비로소 성의라고 할 수 있는 것. 안 그런가, 토네가와? 넌 보여줄 수 있겠지? 성의를. 진짜 성의가 뭔지를!''' [youtube(mHubCF31yT0)] [YouTube(smrvztJkN7s)] 워낙 끔찍한 형벌이다보니 토네가와가 잠시 머뭇거리자 효도는 곧바로 '강제 사죄기'를 동원한다. 그러자 토네가와는 이를 뿌리치며 '''자신의 의지로 12초 동안'''[* 일초 일초가 지옥같은 철판 위에서 무려 '''2초'''나 더 버틴 것이었다.] '사죄'를 하였고, 직후 응급 치료를 받고 퇴장하였다. [[도박묵시록 카이지#s-5.3|파계록]] 초반부에 나레이션으로 "토네가와 실각 후 [[엔도 유우지|엔도]]는 불우한 처지에 있었다."라고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일단 살아남았지만 제애 내 입지를 완전히 잃어버린 것으로 보인다. 카이지는 사죄를 하고 실려나가는 토네가와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린다. 그동안 '악'이라고 생각했던 토네가와조차 단순한 하수인에 불과하며 진정한 악의 근원은 효도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